연봉은 회사에서 지급하기로 약속한 1년간의 총 급여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실수령액)은 각종 세금과 보험료를 공제한 후 남는 금액입니다.
연봉 5,000만원이라고 해도 월 실수령액은 약 350만원 내외가 됩니다. 공제되는 항목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4대 보험)과 소득세, 지방소득세입니다.
따라서 연봉 협상이나 이직 시에는 반드시 실수령액을 계산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로자가 부담하는 4대 보험 공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득세는 과세표준(연봉 - 각종 공제)에 따라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10%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또한 부양가족, 20세 미만 자녀 수에 따라 인적공제가 적용되어 실제 세금이 달라집니다.
부양가족 1인(본인) 기준으로 월 실수령액은 약 347~360만원입니다.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소득세가 줄어들어 실수령액이 조금 늘어납니다. 비과세 항목(식대 등)이 있다면 추가로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에서 환급받으려면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신용카드/체크카드 사용,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연금저축, 주택청약 등이 주요 공제 항목입니다. 매월 급여에서 떼는 세금은 간이세액표 기준이므로, 연말정산으로 정확히 계산 후 차액을 환급받거나 추가 납부합니다.
세전 연봉은 4대 보험과 세금을 공제하기 전 총액이고, 세후 연봉은 공제 후 실제 받는 금액의 합계입니다. 일반적으로 세전 연봉의 80~85% 정도가 세후 연봉이 됩니다. 연봉이 높을수록 누진세율로 인해 비율이 낮아집니다.
4대 보험과 소득세 계산 방식은 동일합니다. 다만 비정규직 중 프리랜서(3.3% 원천징수)는 사업소득으로 분류되어 4대 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종합소득세로 신고합니다. 일용직은 일당 18.7만원까지 비과세입니다.
실수령액 기준으로 비교하세요. 복리후생(식대, 교통비, 학자금 등)을 비과세로 받으면 같은 연봉이라도 실수령액이 늘어납니다. 또한 성과급, 상여금 지급 방식(월 분할 vs 일시 지급)에 따라 세금이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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